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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K-POP의 미래를 밝히다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일간스포츠의 창간 5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K-POP의 다양한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시상식은 K-문화와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의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과 아티스트들을 만날 예정이다.

행사는 2024년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최신 시설과 뛰어난 음향 시스템을 갖춘 이 공연장은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자리로 떠오르고 있다.

kgma
출처=kgma,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시상식의 진행자는 남지현, 하니, 그리고 윈터가 맡는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4 KGMA는 K-POP의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중요한 행사로, K-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에 한국 음악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뉴진스
출처=뉴진스 SNS

2024 KGMA에서 수상할 주요 아티스트들은 뉴진스가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여자)아이들이 그랜드 레코드를, 제로베이스원이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한다. 이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 부문에서는 베스트 아티스트상 후보로 뉴진스, 도경수,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이영지,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태민, 피원하모니가 올라 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에 태민, 베스트 메모리상에 이무진, IS 라이징 스타상에 제이디원(JD1)이 수상한다.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로는 동방신기가 선정되었고, 최다 판매 음반상은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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