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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소두 여신’이라는 칭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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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 김혜수, 작은 얼굴 인증 화제

배우 김혜수가 최근 소두(작은 얼굴) 인증 사진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그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작은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팬들은 “역시 소두 여신”, “얼굴이 손바닥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김혜수는 그동안도 연예계 대표 소두 스타로 불려왔으며, 이번 사진을 통해 그 명성을 다시 확인시켰다.

출처=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 시대를 초월한 톱배우의 발자취

배우 김혜수는 1970년 9월 5일 부산직할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와 어머니 김현숙 사이에서 3남 2녀 중 둘째로 자란 그녀는 유년 시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로 이사를 가면서 서울미동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하며 학문적 열정도 보여주었다.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과 김동희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 연기자 가문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출처=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하며 대중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 같은 해 11월, TV문학관 ‘젊은 느티나무’에서 윤숙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작품에서 그녀는 엄마 경애(태현실)와 새아버지 ‘무슈 리'(김세윤)의 재혼으로 만난 오빠 현규(이효정)를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당시로서는 신선한 서구적 감성을 전달했다. 이듬해 드라마 《사모곡》에서는 보옥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80년대 중후반, 김혜수는 채시라, 하희라, 이미연 등과 함께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다. 1990년대에는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영화에 집중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작품마다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그녀는 현재까지도 톱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래 본명은 김정임이었으나, 김혜진을 거쳐 현재의 이름인 김혜수로 개명했다.

출처=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시대를 초월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도전적인 모습은 그녀를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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